[책소개] '월요편지' 토토 커뮤니티 김재은의 신간 '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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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요편지' 토토 커뮤니티 김재은의 신간 '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 한동수 기자
  • 승인 2025.04.21 15:32
  •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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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흔들의자 펴냄
마음속 삶의 하나의 원칙은 ‘토토 커뮤니티’

[오피니언뉴스=한동수 기자] 처음에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류인가 싶었다. 김재은 토토 커뮤니티의 신간 ‘그래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는 딱 20년전인 2005년 식목일 아침 우연히 (토토 커뮤니티가)끄적거린 '월요편지'에서 시작했었기 때문이다.

이 후 1000여회가 넘게 월요편지를 숙명처럼 받들어온토토 커뮤니티는 마음속에 ‘행복’이라는 나무를 심어보자도 아니고 ‘심어보면 어떨까요?’라고 청유하며 책을 내놨다.

토토 커뮤니티는 월요편지를 써내려 온 20년동안 얽히고 설켰던 자신은 물론 또 다른 삶의 봉오리를 이어준 작은 줄기들을 담담하게 글로 정리해 놓았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맘의 심연부터무언가 '확' 솟구친순간을느껴 본 독자라면, 김재은의 토토 커뮤니티를 통해선한강 둔치를 뛰다 가끔씩 느껴 본 '아!' 하는 (공감할때나옴직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둘은비슷한 듯 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

김재원 토토 커뮤니티의 신간
출판사 흔들의자가 펴낸 김재은 토토 커뮤니티의 신간 '그래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표지 사진=출판사 흔들의자

이 책은 공자의, 부처의, 예수의 교훈과 가르침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사람사는 이야기 속 순간 순간을 포착하고 때론 로드무비마냥 축 늘어뜨려 놓으면서 무릎을 탁치게 만든다. 어찌나 사람들 에피소드가 먼저인지 인문교양서 홍수시대에접해 본 그렇고 그런 클리셰도 전무하다.

저자는 늘 바라고 얻으려고 하기보단그대로를 인정하고 만족하며 지금 바로이 순간을 느끼고 누릴 때 토토 커뮤니티한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에 깨어있는 마음으로 토토 커뮤니티은 내 안에 있는 것을 그냥 발견하면 되고,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땀을 흘려가는 과정에서 오롯이 내 품에 안김을 강조하고 있다. 20년의 토토 커뮤니티 여정을 따라가며 한 문장, 한 페이지를 읽어가다 보면 삶이 편안해지고 토토 커뮤니티감이 몰려올 것이다.

[토토 커뮤니티소개]김재은의 직업은 토토 커뮤니티디자이너다. 지난 2005년부터 토토 커뮤니티한 월요편지를 쓰고 있다.

토토 커뮤니티는 사람의 숲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과 행복한 발걸음 모임, 휴먼북콘서트 등을 통해 일상의 건강과 행복을 가꾸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행복디자이너와 사단법인 행복플랫폼 해피허브의 대표로서 나눔과 쓰임, 자유와 행복, 두 개의 수레바퀴를 굴리고 있다. 토토 커뮤니티, 칼럼니스트와 라이프 디자인 코치로 활동하면서 정부와 기업 등에서 자기 행복 경영과 소통, 좋은 삶, 라이프디자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그깟토토 커뮤니티(2017)’, ‘우리는 왜 걷는가(2023)’, ‘사람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2024)’가 있고, 공저로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예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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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2025-04-25 08:46:20
김재은 토토 커뮤니티와 함께 걸어본 사람으로 묘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신 분입니다 신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