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7% 토토 사이트해 717.24 기록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국내증시는 30일 일제히 토토 사이트하면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코스피는 255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은 1%가 넘는 낙폭을 보이며 710선까지 떨어졌다.
국내증시는 내일 근로자의 날 휴장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된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상무장관이 첫 국가와 무역협상이 거의 마무리돼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발언에 미국 증시는 상승했으나 국내 증시로는 기대감이 확산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이어 "협상 대상인 국가가 한국, 일본 또는 인도라는 설이 있었으나 백악관 사실확인 전까지는 추측만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증시 역시 소폭 상승했으나 기대감 유입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의 경우 자동차부품 한시적 관세 면제소식에도 호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이며, 오히려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무역 긴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사업 예측이 어렵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565.42) 0.34% 토토 사이트해 2556.61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8억원, 223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0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83%), LG에너지솔루션(-7.29%), 현대차(-1.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8%), 셀트리온(-1.65%), 기아(-0.22%), HD현대중공업(-0.37%), POSCO홀딩스(-0.76%) 등이 토토 사이트했다. 반면 KB금융(2.73%), NAVER(2.03%), 신한지주(1.98%), 현대모비스(4.29%), 메리츠금융지주(4.20%), 삼성물산(2.94%)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하이브는 30일 5%가 넘는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이브는 30일 전 거래일 대비 5.53%(1만 4000원) 상승해 26만 7000원에 종가를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거래일 연속 강세인 하이브는 해당 기간 동안에만 총 16.19% 올랐다.
이는 증권가에서 하이브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평가된다. iM증권은 "2분기 실적 개선을 시작으로 하반기 BTS 완전체 복귀와 7년차 미만 그룹의 투어 규모 확대, 신인 데뷔 계획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26.46) 1.27% 토토 사이트해 717.24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2억원, 128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63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 중 알테오젠(-3.31%), 에코프로비엠(-0.88%), 에코프로(-0.20%), 레인보우로보틱스(-3.74%), 휴젤(-1.22%), 파마리서치(-3.46%), 리가켐바이오(-3.76%), 펩트론(-6.85%), 삼천당제약(-2.09%), 에이비엘바이오(-3.12%), 코오롱티슈진(-6.85%) 등이 줄줄이 토토 사이트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0원(-0.73%) 내린 14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