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박대웅기자]대한 조계종 길상사는 한글날인9일주한 외교 관저 임직원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고유한 특징을 사찰음식, 전통에볼루션 바카라체험, 각종 공연을 통해 알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은주 에볼루션 바카라디자이너가2부 파트인 ‘전통에볼루션 바카라 체험’ 행사를 맡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전통복식 박사인 박은주씨는박은주전통에볼루션 바카라대표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인데 이번에전통문화를 넘어 글로벌 문화로서 에볼루션 바카라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관 초청행사 목적에 맞춰 남성들에게는 조선시대 모든 관원이 평소 집무복으로 착용한 '단령'을 필두로 행정관청의 높은 관리들이 입던 제복 중 '쾌자'를, 여성들에게는 조선시대 대표적 예복인 활옷과 당의를 고증된 전통의상으로 제작·기획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박은주 에볼루션 바카라디자이너는 그동안 스타 연예인 등 수많은 유명인의 에볼루션 바카라을 디자인·제작했고, 그의 작품들은 고증 복식의 한계를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각종 국내외 패션쇼를 기획·진행해 세계적으로 어필 가능한 K-패션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지난 2022년 6월 나트랑에서 한국·베트남수교 30주년 기념 에볼루션 바카라쇼를 열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 디자이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외교관들에게 우리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알려 K-fashion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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