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카지노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효과 실적 '훈풍'…2Q, 트럼프 관세 파고 넘을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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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카지노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효과 실적 '훈풍'…2Q, 트럼프 관세 파고 넘을 해법은
  • 강혜린 기자
  • 승인 2025.05.09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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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카지노 미국 매출 47% 급증
현지 생산처 확대로 관세 불확실성 대비
토토 카지노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사진=연합뉴스
토토 카지노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사진제공=토토 카지노바이오팜

[오피니언뉴스=강혜린 기자]토토 카지노바이오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1444억 원, 영업이익 149.3% 증가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미국 직판을 강화한 전략이 1분기 실적 호조를이끌었다. 토토 카지노바이오팜뇌전증 치료제‘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7% 급증한 1333억 원을 달성했다. 미국 직판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 데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다.

세노바메이트 처방은 지난 3월 이후 빠른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1분기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는 1600건을 넘어섰다. 토토 카지노바이오팜은 2분기에도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을 확대해 매출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토토 카지노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및 연령 확장으로 시장 확대를 꾀한다. 올해 안으로 전신발작(PGTC)으로 확장하기 위한 3상 임상 결과를 확보하고, 소아용 현탁액 제형을 개발해 NDA에 제출할 계획이다.

토토 카지노바이오팜 관계자는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직판 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유기적으로 환자 중심 접점 확대 전략을 실행 중”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미국 내 추가 위탁생산처(CMO)에 대한 FDA 승인 절차를 완료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충분한 분량으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토토 카지노바이오팜은 ‘제2의 세노바메이트’를 목표로 한 세컨드 프로덕트(Second Product) 도입을 연내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구축된 네트워크를 최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뇌전증 환자를 위한 AI 치료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한다. 토토 카지노바이오팜은 브라질 유로파마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웨어러블 기반 치료기기 및 관리 플랫폼을 상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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