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산협)가 오는 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K-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토토 바카라) 컨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국내외 학계·법조계·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비트코인 현물 토토 바카라의 국내 도입 필요성과 현실적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토토 바카라의 확산이 가속화하는 상황인 만큼 한국 자본시장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정유신 핀산협 디지털경제토토 바카라연구원장이 ‘디지털 자산 트렌드와 해외 토토 바카라기관 동향’을 주제로 미래 토토 바카라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어 이재호 법무법인 K&L Gates 변호사가 ‘홍콩의 디지털자산 토토 바카라 현황과 관련 법규체계’를 발표한다. 홍콩의 제도적 접근과 규제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한국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국내 비트코인 토토 바카라 상품 출시를 위한 법적 쟁점’을 주제로 현행 자본시장법 체계 내에서 비트코인 토토 바카라가 마주하는 해석상 논점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정리한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K-비트코인 현물 토토 바카라, 성공 도입을 위한 주요 조건’을 주제로, 국내 토토 바카라 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가상자산 수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가 ‘K-비트코인 현물 토토 바카라와 가상자산사업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언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K-비트코인 현물 토토 바카라, 왜 지금이 골든타임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정유신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재호 변호사, 신용우 변호사와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수석매니저, 오종욱 대표, 정구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비트코인 토토 바카라 도입의 시급성, 제도화 로드맵, 산업 성장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근주 핀산협회장은 “비트코인 현물 토토 바카라는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상징이자 제도적 신뢰의 핵심 기반”이라며 “한국이 글로벌 금융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핀산협 홈페이지에서신청 후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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