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아모레퍼시픽은올해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77억원으로 토토 가입머니 동기대비 62% 증가했다고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매출은 1조675억원으로 토토 가입머니 동기 대비 17.1%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토토 가입머니 동기 대비 48.5% 증가한1189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지속해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토토 가입머니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마케팅 강화로 인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토토 가입머니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 및 다채로운 혁신 신제품 출시를 통해 MBS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이를 통해 토토 가입머니 대비 2.4% 증가한 5773억원의 매출과 0.6% 증가한 4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서구권에서 주요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며 토토 가입머니 대비 40.5% 증가한 4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주, EMEA, 기타 아시아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 및 중화권 흑자 전환 등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도 120.5% 증가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도 미주와 EMEA 지역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우선 미주 지역에서는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체 매출이 79%나 토토 가입머니했다. 아시아에서는 중화권의 흑자 전환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눈길을 끈다.
토토 가입머니 그룹은 ‘Grow Together’의 경영 방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분명하게 하는 브랜드 코어 강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 공감 콘텐츠 개발 및 엔진 상품 강화를 통해 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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