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하나금융나눔재단이 오는 21일까지 ‘제17회 하나다문화토토 커뮤니티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하나다문화토토 커뮤니티대상은 화목한 토토 커뮤니티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토토 커뮤니티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개최 후 올해까지 1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하나다문화토토 커뮤니티대상은 ▲행복토토 커뮤니티상 ▲희망토토 커뮤니티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최종 수상자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선발한다.

3개 부문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행복토토 커뮤니티상과 희망토토 커뮤니티상 본상 수상자는 500만원 ▲행복도움상 단체 부문 수상자는 500만원 및 개인 부문 수상자는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선발되지 않은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는“다문화토토 커뮤니티 지원으로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2024년 은행 결산]